From Korea and Mexico City : 낭만 (Romance)

Mátias (김수산), PhreDdy M. and Semic (Seong Yoon Hong).

Prod. by PhreDdy M.

Lyrics by Matías,SEMIC

Lyrics:

Verse 1) Matias

만취한 채 친구 몇 놈 앉혀놓고 넋두리를

뱉고나선 그게 무슨 한이 서린 살풀이쯤

되는 줄 알고 골목대장 롤플레잉하던 새끼

3차도 끝났고 자, 홀로 남은 뒷풀이

무대는 내렸고 더 이상 일 없어

다들 내려왔고 미친듯이 뛰었던

심장은 일상의 치열한 타협 끝에 식었어

그래 다들 마이크 잡는 방법조차 잊었어

여전히 지하 단칸 방 안에서 목소릴

내고있는 나와 지하철 한 칸에서 맘편히

숨조차 바쁘게 쉬고 있는 너희들

그래 이제 무대 위 각자의 배역으로 살아가며 채워나가

Dear My Friends 돈벌고 있을 니들에 비해서 낭만 속에 사는 지각생

but i don care 사회시선 집어치워

what the fuckin 개솔 hero comes at last 보여줄테니

Hook)

그래 남겨진 건 나 하나

이 단칸짜리 방안에 붙잡아놓은 낭만

i live in the 낭만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

그래 남겨진 건 나 하나

이 단칸짜리 방안에 붙잡아놓은 낭만

i live in the 낭만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

Verse 2)

얼큰히 취했던 밤 미소를 띈 채 그저

오가는 대화 속 내 채널엔 뮤트가 걸려

이 시대가 원하는 청년들의 자화상

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에게 난 표해 묵념

묵언수행을 하며 돌아가

쥐똥만한 학교에서 랩스타된 것마냥

유명세를 누렸지 아주 단단한 착각

한때에 불과하단 걸 그 땐 왜 몰랐을까

땡! 한마디와 함께 돌아왔지

그래 요즘도 음악 계속 할만하니

언제 또 공연해 그땐 진짜 보러갈게

오랜만에 너 랩하는 거 보고싶다 말만해

오 좆같은 소리하지마 그렇게는 안돼

소주 두 병짜리 낭만에 취해서 맘대로

지껄이다 토익스피킹 시험 전날밤에 내 공연이 잡힐 지도 몰라 그니깐 술 깨고 말해

Hook)

그래 남겨진 건 나 하나

이 단칸짜리 방안에 붙잡아놓은 낭만

i live in the 낭만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

그래 남겨진 건 나 하나

이 단칸짜리 방안에 붙잡아놓은 낭만

i live in the 낭만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

Verse3) SEMIC

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내 눈앞

벌써 내 잔이 비어 술을 채운 다음

버럭해 술기운에 큰소릴 냈을까

멋쩍게 밖으로 나와 담배를 빨

때 쯤 아차 싶어 왜 몰랐지 이걸

we livin different life n dont need to 위선

낭만이란 달달한 말따위에 다

합리화시키려 했으니까 이젠 모두가

아스라히 색이 다 바래진 말들만이

안주감이 되어버린 후엔 정적만 가득하지

누군 삶을 아직 진쟈게 생각을 않지

또 누군 현실에 쫒겨 멀리 도망을 갔지

예의스런 대화는 타임라인으로 족해

이젠 다들 가벼운 만남들로 좋기에

털어내버려 이 잔 이젠 더이상

멀어질까 두렵지않아 이 적당한 거리감

Translate this for me

    Hip Hop
    Full Link
    Short Link (X/Twitter)
    Video Preview in progress...